[제1회 테샛 시험성적 분석] 최고 점수 277점 'S등급 1호' 조귀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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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보며 경제학 매력 한껏 느껴
암기 아닌 사고력 중심으로 공부
"테샛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경제학의 매력을 한껏 느꼈습니다. 단순한 지식을 테스트하는 게 아니라 경제적 사안을 완전히 이해한 기초 위에서 응용해야 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어서 스마트하기도 했고 당황스러웠던 문제들도 많았습니다. "
제1회 테샛 시험에서 최고 점수(277점)를 받은 조귀동씨(28ㆍ서울대 경제과 4년)는 시험이 예상보다 어려웠고 종합적인 경제 이해력을 평가하는 매우 특이한 시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국경제신문 기자직에 응시하면서 필수 과목인 테샛 시험을 치러 S등급 제1호를 기록하게 됐다.
"대학 입학시험 때 논술을 보기 위해 경제 관련 서적을 읽기 시작했고요,대학 때도 암기가 아닌 사고력 중심으로 경제학을 공부한 것이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 그는 또 "테샛 시험에서 경제 이해에 필수인 조사나 통계 자료에 대한 해석 문제도 많이 출제됐으면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경 기자가 되면 국제 금융 분야를 취재하고 싶습니다. 단순한 사실 보도보다는 테샛 문제가 그런 것처럼 심층적인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오춘호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ohchoon@hankyung.com
암기 아닌 사고력 중심으로 공부
"테샛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경제학의 매력을 한껏 느꼈습니다. 단순한 지식을 테스트하는 게 아니라 경제적 사안을 완전히 이해한 기초 위에서 응용해야 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어서 스마트하기도 했고 당황스러웠던 문제들도 많았습니다. "
제1회 테샛 시험에서 최고 점수(277점)를 받은 조귀동씨(28ㆍ서울대 경제과 4년)는 시험이 예상보다 어려웠고 종합적인 경제 이해력을 평가하는 매우 특이한 시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한국경제신문 기자직에 응시하면서 필수 과목인 테샛 시험을 치러 S등급 제1호를 기록하게 됐다.
"대학 입학시험 때 논술을 보기 위해 경제 관련 서적을 읽기 시작했고요,대학 때도 암기가 아닌 사고력 중심으로 경제학을 공부한 것이 가장 큰 힘이었습니다. " 그는 또 "테샛 시험에서 경제 이해에 필수인 조사나 통계 자료에 대한 해석 문제도 많이 출제됐으면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경 기자가 되면 국제 금융 분야를 취재하고 싶습니다. 단순한 사실 보도보다는 테샛 문제가 그런 것처럼 심층적인 기사를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오춘호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 ohch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