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11.19 17:47
수정2008.11.20 10:35
한국계 미국 대학생이 미스 조지아 진으로 선발돼 내년 미스 USA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조지아대(UGA) 2학년에 재학 중인 킴벌리 앤 지팅스(20)가 그 주인공.어머니 김영신씨(50)와 아버지 밥 지팅스(51)의 2녀 중 장녀인 그는 지난 8일 조지아주에서 열린 '2009 미스 조지아 USA' 선발대회에서 70여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최고 미인의 자리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