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M미라지 CEO 제임스 무런

유럽 최대 유통업체인 까르푸의 호세 루이스 듀란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하고 라스 울로프슨 현 네슬레 전략영업팀 부사장이 새 CEO를 맡을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울로프슨은 내년 1월 취임할 예정이다. 듀란 CEO는 부진한 해외사업과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로부터 퇴진 압력을 받아왔다. 한편 세계적 도박업체인 MGM미라지는 최근 허위 학력 의혹으로 사퇴 의사를 밝힌 테런스 라니 회장 겸 CEO의 후임에 제임스 무런 최고운영책임자(COO)를 내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