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방폭(防爆)형 전동기'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방폭인증기구로부터 인증서를 획득했다. 방폭형 전동기는 불꽃이 튀지 않는 등 위험 방지 기능을 지닌 특수 전동기로,폭발 위험성이 높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인증서 획득으로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