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건거, 참좋은레져 등 최근 강세를 이어온 자전거업체들의 주가가 급락장에 아랑곳없이 쌩쌩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12분 현재 삼천리자전거가 6.20%, 삼천리자전거의 자회사인 고급 레저형 자전거업체 참좋은레져는 4.49% 오름세다. 두 종목 모두 52주 신고가를 기록중이다.

자전거는 경기 둔화 시기에 낮은 비용의 운송수단으로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정부에서는 자전거 전용차로와 자전거 전용보험 도입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종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