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이 더욱 커지며 960선도 하회하고 있다.

20일 오후 12시4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956.77로 전일대비 60.05포인트, 5.94% 하락하고 있다.

차익거래가 266억원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프로그램 매매가 8억원 매도 우위로 전환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607억원, 575억원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만 1224억원 사고 있다.

신한지주, KB금융이 각각 12.8%, 14.3% 급락하는 등 은행주가 맥을 못추고 있다. GS건설, 대우건설, 두산건설, 현대건설 등 건설주도 8~14% 추락하고 있다.

반면 KT&G는 2.4% 오르고 있고, SK텔레콤도 강보합으로 선방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