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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리의 장례문화는 어둡고 부정적이기만 했습니다. 선진국형 장례시스템 프리드를 통해 장례문화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꿔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새로운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현대종합상조㈜의 박헌준 대표는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해 사고로 갑작스럽게 죽는 경우보다는 건강하게 장수하면서 죽음을 맞는 비율이 늘고 있다"며 "이제는 죽음에 대한 사고를 밝게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장례문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우후죽순으로 난립하고 있는 상조업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우고,상조기업이 단지 이윤만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까지 다하는 기업이라는 인식도 고양시키고 싶다"고 프리드 론칭의 또 다른 목적을 전했다.

실제로 박 대표는 그동안 꾸준한 사회 환원활동으로 업계 이미지 쇄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향후에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한 무료 장례서비스도 계획 중이다. 박 대표는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조기업만이 10년,20년 뒤에도 살아남을 것"이라며 "그 길을 현대종합상조가 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