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서구 대곡.도원동 일대 77만6000㎡가 국민임대주택단지(대곡2지구)로 지정돼 개발된다. 이 지구는 대구시청에서 남서쪽으로 10㎞,달서구청에서 남쪽으로 3㎞ 떨어져 있으며 구마고속도로,앞산순환도로,지하철 1호선 등이 주변에 있어 도심 내.외곽으로 연계성이 양호하다.

공원.녹지율은 27.2%(공공공지 등 포함)며 주택이 평균 15층 이하로 지어지는 등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개발된다. 총 2990가구 가운데 공동주택은 국민임대주택 1524가구를 포함해 2839가구다. 내년 실시계획 승인 및 보상을 거쳐 2014년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