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현대차·SK홀딩스, 포천 '친환경 100대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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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전문주간지인 포천지(誌)가 기업의 친환경성과 사회적 책임성 등을 평가해 매년 선정하는 '세계 친환경 100대 기업'에 한국 기업으로는 SK홀딩스,삼성전자,현대자동차,LG전자 등 4곳이 뽑혔다.
20일 포천지가 발표한 '2008년 친환경 100대 기업' 명단에 따르면 SK홀딩스는 지난해 44위에서 올해는 7계단 내려간 51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3위에서 3계단 오른 60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56위에서 5계단 내려간 61위,LG전자는 지난해 58위에서 10계단 떨어진 68위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3개 기업은 모두 지난해보다 순위가 떨어졌다.
1위는 영국 이동통신업체인 보다폰,2위는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3위는 금융회사인 HSBC홀딩스,4위는 프랑스텔레콤,5위는 영국 금융회사인 HBOS,6위는 핀란드 노키아가 각각 차지했다. 100대 기업은 국가별로 미국이 28곳으로 가장 많았다. 독일 13개사,영국 9개사,프랑스와 일본이 각각 8개사였다. 한국과 네덜란드,이탈리아는 각각 4개,중국은 3개 기업이 명단에 올랐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20일 포천지가 발표한 '2008년 친환경 100대 기업' 명단에 따르면 SK홀딩스는 지난해 44위에서 올해는 7계단 내려간 51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3위에서 3계단 오른 60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56위에서 5계단 내려간 61위,LG전자는 지난해 58위에서 10계단 떨어진 68위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를 제외한 3개 기업은 모두 지난해보다 순위가 떨어졌다.
1위는 영국 이동통신업체인 보다폰,2위는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3위는 금융회사인 HSBC홀딩스,4위는 프랑스텔레콤,5위는 영국 금융회사인 HBOS,6위는 핀란드 노키아가 각각 차지했다. 100대 기업은 국가별로 미국이 28곳으로 가장 많았다. 독일 13개사,영국 9개사,프랑스와 일본이 각각 8개사였다. 한국과 네덜란드,이탈리아는 각각 4개,중국은 3개 기업이 명단에 올랐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