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지난 3분기 경제성장률이 5년 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블룸버그통신은 20일 대만의 3분기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1.02%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정부는 이에 따라 올 성장률 전망을 기존 4.3%에서 1.87%로 낮췄다. 또 내년 성장률은 2.12%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