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실적개선 전망에 힘입어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8분 KT&G는 0.48% 오른 8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사흘째 상승세다.

외국인 순매수가 전날까지 이틀째 이어졌고 이날도 UBS 씨티그룹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내수침체에도 불구하고 KT&G는 원가개선을 통해 뚜렷한 실적개선이 예상된다며 새로 추천종목에 편입시켰다.이 증권사는 수출부문도 성장동력으로 기능하고,자회사인 한국인삼공사도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