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은 충북 음성군 용산리에 '용산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음성군과 투자이행협정(MOA)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용산산업단지는 용산리 일대 93만6045㎡(28만3154평) 규모의 부지에 음식료품,담배,조립금속,컴퓨터 사무용기기,전기기계 및 변화장치 등의 제조업 시설이 들어서는 공단이다. 지난 1월 산업단지로 지정됐으며 8월 서희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완공은 2012년 12월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