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김보민 아들공개… "엄마 닮았나? 아빠 닮았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김보민 아나운서가 3개월 된 아들 '꼬물이'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20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지난 9월 태어난 자신의 아들의 사진을 올렸다.
미니홈피에는 아버지 김남일 선수의 유니폼을 입은 아들 '꼬물이'(태명)의 모습과 세 가족이 나란히 발을 맞대고 찍은 사진 등이 공개됐다.
특히 김보민 아나운서는 세 가족의 발 사진 아래에 "운동으로 늘 상처투성이인 아빠 발, 10개월 동안 가꾸지도 못하고 부어만 있었던 엄마 발, 우리에게 와줘서 가족이 된 꼬물이 발, 이젠 가족이다"라는 글로 가족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이어서 "지성이 삼촌이다. 얼마 전 꼬물이 보러왔다가.. 꼬물이는 삼촌도 많다네"라며 김남일 선수와 박지성 선수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김보민 아나운서와 김남일 선수의 아들 '꼬물이'의 모습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엄마를 닮은것 같기도 하고 아빠를 닮은 것 같기도 하다" "벌써부터 씩씩해 보인다"등의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김보민 아나운서와 김남일 선수는 지난해 12월 서울 한남동 하얏트호텔에서 화촉을 올렸으며 지난 9월 아들 '꼬물이'를 출산했다. 김남일 선수는 지난해 수원 삼성에서 일본의 빗셀 고베로 이적, 현재 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_김보민 미니홈피 사진)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