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는 이에 따라 중소기업체 대표의 자녀로 경영수업을 받고 있거나 이미 가업을 승계한 2세 경영인을 대상으로 'Kbiz 뉴리더스 클럽'을 결성해 이들의 가업승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모임 회원을 대상으로 업계와 학계 관계자를 초청해 강의를 듣는 3개월짜리 '차세대 경영인 과정'을 실시하고 이들과 함께 해외 선진 장수기업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국 순회 세미나를 열어 가업승계 시 필요한 세무·법률 문제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다른 업종의 회원사를 상호 방문,가업승계 노하우를 벤치마킹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이달 말까지이며 창립총회는 다음 달 24일 개최된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