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이 '이하나의 페퍼민트' 무대를 통해 2년만에 컴백한다.

최근 진행된 KBS2TV '이하나의 페퍼민트' 녹화에 박효신이 참여했다. 이날 녹화에서 박효신은 첫 게스트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박효신은 HHH(황프로젝트)의 객원보컬로 무대에 선다. HHH(황프로젝트)는 황세준, 황성제, 황찬희 등이 만든 프로젝트 그룹으로 11월말에 첫번째 싱글 '웰컴투 더 판타지 월드'를 발표한다.

박효신은 "2년 동안 휴식을 취했다"며 "새로운 도전이었기 때문에 황프로젝트에 참여했다"라고 소감을 밝힌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녹화에는 박효신을 비롯해 기타리스트 겸 음악감독 이병우, 가수 이병환,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이하나의 페퍼민트'의 첫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

'윤도현의 러브레터' 후속으로 방송되는 '이하나의 페퍼민트'는 21일 밤 12시 15분 방송된다.

한편, 박효신은 2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페퍼민트를 기다리며'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사진을 공개해 21일 자정에 첫 방송되는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