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미쓰 홍당무'에서 예쁘다는 이유로 모든 여자들의 적이 됐던 황우슬혜가 청룡영화상 시상식장에서 뛰어난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황우슬혜는 지난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2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장 레드카펫 행사에서 부터 청룡영화상 시상식 때까지 미모의 신인 여배우로 눈길을 끌었다.

배우 황우슬혜는 공효진 주연의 영화 '미쓰홍당무'서 양미숙(공효진)과 같은 러시아어 교사로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사랑 받는 '모든 여자의 적(?)' 이유리 선생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초록색 드레스를 입은 황우슬혜가 이번 청룡영화제에 모습을 드러내자 네티즌들은 고아라, 한가인, 손예진 등 미모의 여배우들과 닮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미모에 시선을 고정시키고 있다.

한편, 이날 동방신기, 원더걸스, 비는 축하공연을 펼쳐 시상식 분위기를 달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