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비엠앤드에스코리아‥건축 내장재ㆍ보안시스템 수입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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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명품 전략'으로 동종업계 80% 점유
1991년 설립된 ㈜비엠앤드에스코리아(대표 배영태 www.bms-korea.co.kr)는 건축 내장재 분야의 선진국으로부터 최고급 제품들을 국내에 들여와 보급,시공하는 사업에 주력하면서 국내 건축물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사업초기만 해도 낙후성을 면치 못하던 국산 자재와의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세계 최고급 건물에 사용돼 품질을 검증받은 제품만을 엄선해 유통하는 '명품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주요 수입제품으로는 러버타일,PVC타일 및 시트,억세스 플로어,월 베이스,병원용 핸드레일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친환경적이고 수명이 길면서도 국내 고급제품과 비교해 가격차이가 10% 정도밖에 나지 않는다.
그 결과,이 회사는 설립 후 매년 10~20%의 매출성장을 거듭했고,현재는 건축자재 수입유통시장의 80%를 점유하는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매출액은 80억원을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의 주요 시공 건물로는 김포공항,부산종합운동장,대구월드컵경기장,동서울터미널,예술의전당,분당제생병원,한양대병원,국민투자신탁 등이 있다.
㈜비엠앤드에스코리아는 건축 내장재 외에 보안시스템 등 시큐리티 하드웨어 부문에서도 제품을 공급 중이다. 주로 미국,독일,핀란드 등에서 제품을 수입해 국내 무인경비업체와 각 출입통제 시스템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시큐리티 산업이 형성되기 전인 1990년대 초부터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는 '원조'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고 외형 확장보다는 내실위주 경영과 무차익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적으로 탁월한 제품들을 선정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초대형 물류창고를 세우고,코스닥에 상장하는 것이 목표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명품 전략'으로 동종업계 80% 점유
1991년 설립된 ㈜비엠앤드에스코리아(대표 배영태 www.bms-korea.co.kr)는 건축 내장재 분야의 선진국으로부터 최고급 제품들을 국내에 들여와 보급,시공하는 사업에 주력하면서 국내 건축물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사업초기만 해도 낙후성을 면치 못하던 국산 자재와의 차별성을 높이기 위해 세계 최고급 건물에 사용돼 품질을 검증받은 제품만을 엄선해 유통하는 '명품 전략'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주요 수입제품으로는 러버타일,PVC타일 및 시트,억세스 플로어,월 베이스,병원용 핸드레일 등이 있다. 이 제품들은 친환경적이고 수명이 길면서도 국내 고급제품과 비교해 가격차이가 10% 정도밖에 나지 않는다.
그 결과,이 회사는 설립 후 매년 10~20%의 매출성장을 거듭했고,현재는 건축자재 수입유통시장의 80%를 점유하는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매출액은 80억원을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의 주요 시공 건물로는 김포공항,부산종합운동장,대구월드컵경기장,동서울터미널,예술의전당,분당제생병원,한양대병원,국민투자신탁 등이 있다.
㈜비엠앤드에스코리아는 건축 내장재 외에 보안시스템 등 시큐리티 하드웨어 부문에서도 제품을 공급 중이다. 주로 미국,독일,핀란드 등에서 제품을 수입해 국내 무인경비업체와 각 출입통제 시스템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시큐리티 산업이 형성되기 전인 1990년대 초부터 사업을 시작했기 때문에 이 분야에서는 '원조'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 대표는 "초심을 잃지 않고 외형 확장보다는 내실위주 경영과 무차익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적으로 탁월한 제품들을 선정해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초대형 물류창고를 세우고,코스닥에 상장하는 것이 목표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