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그동안 제조업 위주로 운영되던 창업보육 인프라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 연내 공예와 디자인 분야에서 5곳,내년에 생명공학(BT) 분야에서 5곳 등 모두 10곳을 새로 창업보육센터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23일 발표했다. 신청 대상은 창업지원법상 창업보육센터 지정요건을 갖춘 대학과 연구소 등이다.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되면 창업보육용 부동산에 대한 취ㆍ등록세가 면제되고 입주기업의 교육ㆍ자금ㆍ판로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