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인도에 국내 첫 굴착기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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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23일 국내 건설장비업체로는 처음으로 인도에 생산거점을 마련,인도 중서부 마하라슈트라주 산업단지에 굴착기 생산공장을 완공했다. 대지 20만2000㎡(6만1000평),건평 3만㎡(9000평) 규모로 지어진 이 공장에는 총 5200만달러가 투자됐다. 현대중공업은 올해 20t급 굴착기 300대를 생산하고 2010년에는 1000대,2012년에는 생산량을 2000대까지 늘려 인도 굴착기 시장의 15% 이상을 차지한다는 계획이다.
박규현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본부장(부사장)은 "현재 인도는 전 세계에서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국가로 특히 건설장비 분야에서 향후 5년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
박규현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본부장(부사장)은 "현재 인도는 전 세계에서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국가로 특히 건설장비 분야에서 향후 5년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재석 기자 yag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