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은 유럽계 금융사들로부터 1억5000만달러(약 2200억원)를 무담보 일반차입 형태로 빌리는데 성공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차입의 만기는 1년이며 원화 스와프 후 금리는 연 3.78%다. 차입 주간사는 UBS증권이다.

이에 앞서 현대캐피탈은 미국 씨티은행 등으로부터 10억달러 이상의 신용공여한도(Credit Line)를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