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ㆍ폴란드 내달 5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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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흐 카친스키 폴란드 대통령이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청와대가 23일 발표했다.
카친스키 대통령은 방한 첫날(5일) 이명박 대통령과 양국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과 금융위기 등 주요 국제 이슈에 대해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폴란드는 1989년 수교 이래 우리의 중·동부 유럽지역 최대 교역국이자 우리 기업들의 최대 투자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가전제품 부문을 중심으로 폴란드 산업 및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카친스키 대통령의 방문은 내년으로 수교 20주년을 맞게 되는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
카친스키 대통령은 방한 첫날(5일) 이명박 대통령과 양국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협력 증진 방안과 금융위기 등 주요 국제 이슈에 대해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폴란드는 1989년 수교 이래 우리의 중·동부 유럽지역 최대 교역국이자 우리 기업들의 최대 투자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 기업들은 가전제품 부문을 중심으로 폴란드 산업 및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와대 관계자는 "카친스키 대통령의 방문은 내년으로 수교 20주년을 맞게 되는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수진 기자 notwom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