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지인 "김정은-이서진 결별, 성격차이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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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김정은 커플의 갑작스러운 결별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이서진의 지인이 두사람의 결별 이유에 대해서 입을 열었다.
23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이서진의 절친한 지인의 말을 인용해 이서진이 오랜기간동안 결별을 고민해왔다고 전했다.
이서진의 지인은 "서로간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고 하는게 더 정확하다"며 김정은의 소속사에 의해 제기된 이서진 어머니가 이유라는 보도에 대해서 일축했다.
이 지인은 "이서진이 김정은과 '좀 안 맞는 것 같다'고 고민했다"며 김정은과 이서진의 성격차이로 인한 결별임을 내비쳤다.
이서진은 현재 휴대전화를 꺼놓고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고 있는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김정은 지난 22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에서 앞서 녹화장으로 몰려든 취재진들에게 "10월 29일 헤어졌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잘 하려고 했는데 저도 왜 그렇게 됐는지"라며 "무책임하게 들릴 수 있겠지만 정말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김정은 또 "현재 추스르려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며 "내가 갖고 있는 모든 힘을 다해 추스르려 하고 있다"고 아픈 마음을 다잡고 있음으로 전했다.
김정은-이서진 커플의 결별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김정은 미니홈피' '이서진 미니홈피'를 검색하며 두사람에 대한 소식을 궁금해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