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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경협주, 개성관광 중단 등으로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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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개성관광과 남북간 철도운행 중단 등의 통보에 따라 남북경협주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1시58분 현재 제룡산업, 이화전기, 선도전지, 신원 등 대표적인 남북경협 종목들이 5% 넘는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남해화학을 비롯해, 비츠로시스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그룹주인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상선도 각각 1.99%, 2.73%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다음 달 1일부로 개성관광과 남북간 철도운행을 중단하고 개성공단 남측 상주인원을 절반으로 줄이도록 하는 등의 통행 차단 조치를 남측에 통보했다.

    또한 북측은 경의선 열차의 운행을 중지하는 한편 개성의 남북 경협협의사무소를 폐쇄하고 사무소의 남측 관계자들을 전원 철수시키는 한편, 현대아산이 진행하고 있는 개성관광을 중지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개성공단관리위원장 앞으로 보내온 통지문에서 `관리위원장 또는 부위원장을 포함, 관리위원회 직원 50%를 11월말까지 철수시키고, 건설공사 업 체를 포함한 개성공단 모든 업체의 상주직원을 절반으로 축소한다'는 입장도 통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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