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배우 이가흔, 200억원 초호화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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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미녀 배우 미첼 라이스(李嘉欣ㆍ38)가 홍콩의 재벌 2세인 줄리안 후이(許普亨ㆍ46)와 지난 23일 200억원짜리 초호화 결혼식을 올렸다.
우리나라에선 이가흔,중국에선 리자신으로 불리는 라이스는 미스 홍콩 출신의 모델 겸 배우로 2004년에는 홍콩 최고의 '몸짱 스타'로 선정된 바 있다. 그녀는 왕자웨이(王家衛) 감독의 영화 '타락천사'와 이수영의 뮤직비디오 '그리고 사랑해'에 출연해 한국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녀는 광고 촬영과 채권 등으로 큰돈을 벌었으나 최근 금융위기 여파로 상당량의 재산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이는 홍콩 유명 그룹인 중젠(中建)기업 회장의 아들로 후이 가문의 총 자산은 180억 홍콩달러(3조4000억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이는 마카오 카지노 재벌 스탠리 호(何鴻桑)의 딸인 팬시 호(何超瓊)의 전 남편이기도 하다. 홍콩섬 동남쪽 섹오 해변가에 위치한 후이의 7억 홍콩달러(1340억원 상당)짜리 호화 저택에서 열린 결혼식엔 신랑ㆍ신부의 친지 및 친구 50여명만 초청됐다.
홍콩 언론들은 두 사람의 결혼식 비용이 예물ㆍ만찬 비용 등을 합쳐 총 1억 홍콩달러(192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연합뉴스>
우리나라에선 이가흔,중국에선 리자신으로 불리는 라이스는 미스 홍콩 출신의 모델 겸 배우로 2004년에는 홍콩 최고의 '몸짱 스타'로 선정된 바 있다. 그녀는 왕자웨이(王家衛) 감독의 영화 '타락천사'와 이수영의 뮤직비디오 '그리고 사랑해'에 출연해 한국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녀는 광고 촬영과 채권 등으로 큰돈을 벌었으나 최근 금융위기 여파로 상당량의 재산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후이는 홍콩 유명 그룹인 중젠(中建)기업 회장의 아들로 후이 가문의 총 자산은 180억 홍콩달러(3조4000억원 상당)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이는 마카오 카지노 재벌 스탠리 호(何鴻桑)의 딸인 팬시 호(何超瓊)의 전 남편이기도 하다. 홍콩섬 동남쪽 섹오 해변가에 위치한 후이의 7억 홍콩달러(1340억원 상당)짜리 호화 저택에서 열린 결혼식엔 신랑ㆍ신부의 친지 및 친구 50여명만 초청됐다.
홍콩 언론들은 두 사람의 결혼식 비용이 예물ㆍ만찬 비용 등을 합쳐 총 1억 홍콩달러(192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