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은 채권을 포함해 펀드가 보유한 종목을 분석해 지표로 산출,보유 종목이 급등락할 경우 회의를 소집해 투자한 종목을 보유 또는 매도키로 결정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회사 관계자는 "한국채권평가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국내 자산운용사 가운데 최초"라며 "외환이나 부도채권에 대한 사전 체크 확률을 높일 수 있어 벤치마크가 일정하지 않고 모자형 펀드가 많은 해외 펀드의 리스크 관리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