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현대오일뱅크 중질유 분해 설비 프로젝트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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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대표이사 김종인)이 현대오일뱅크㈜가 발주한 석유 정제 고도화 설비 프로젝트 가운데 중질유 분해 설비 및 부대시설 공사, 기존 공장 증설이 포함된 프로젝트를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0월 24일 설계-구매-시공 수행 및 시운전 지원에 대한 LOI를 접수했던 대림산업은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로 현대오일뱅크 본사에서 대림산업 김종인 사장(사진 우측)과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사진 좌측)이 참석한 가운데 일괄도급 방식으로 정식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에 위치하고 있는 현대오일뱅크의 기존 원유 처리 공정에서 생산되는 5만2000배럴의 잔사유를 휘발유, 경유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가공하는 석유 정제 고도화 생산공장을 짓는 것으로 총 계약 금액은 8,528억원이며 2011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에 대림산업이 맡게된 중질유 분해설비 공사는 이 프로젝트의 핵심 공정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지난 10월 24일 설계-구매-시공 수행 및 시운전 지원에 대한 LOI를 접수했던 대림산업은 이날 서울 중구 남대문로 현대오일뱅크 본사에서 대림산업 김종인 사장(사진 우측)과 현대오일뱅크 서영태 사장(사진 좌측)이 참석한 가운데 일괄도급 방식으로 정식계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충남 서산시 대산공장에 위치하고 있는 현대오일뱅크의 기존 원유 처리 공정에서 생산되는 5만2000배럴의 잔사유를 휘발유, 경유 등과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재가공하는 석유 정제 고도화 생산공장을 짓는 것으로 총 계약 금액은 8,528억원이며 2011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에 대림산업이 맡게된 중질유 분해설비 공사는 이 프로젝트의 핵심 공정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