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24일) 삼양식품.보해양조 등 음식료株 초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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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반등 하루 만에 다시 급락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33.59포인트(3.35%) 떨어진 970.14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크게 올랐지만 장 초반 반짝 강세를 보인 후 외국인 매물과 프로그램 매도에 발목이 잡히며 하루종일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연기금과 개인이 꾸준히 '사자'에 나섰지만 매수 규모는 크지 않았다.
기계(―7.66%) 운수장비(―7.48%) 등 의약품(0.27%)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약보합에 머물렀고 포스코(―1.33%) SK텔레콤(―2.36%) 한국전력(―3.42%) 등 다른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뒷걸음질쳤다.
경기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돋보이며 신세계가 이틀 연속 반등흐름을 이어갔고,삼성카드는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11.15% 뛰어 올랐다. 또 삼양식품 보해양조 기린이 나란히 상한가에 오르고 풀무원이 12% 남짓 상승하는 등 음식료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유엔젤은 내년부터 해외사업의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란 분석에 급등했다.
24일 코스피지수는 33.59포인트(3.35%) 떨어진 970.14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크게 올랐지만 장 초반 반짝 강세를 보인 후 외국인 매물과 프로그램 매도에 발목이 잡히며 하루종일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연기금과 개인이 꾸준히 '사자'에 나섰지만 매수 규모는 크지 않았다.
기계(―7.66%) 운수장비(―7.48%) 등 의약품(0.27%)을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했다. 삼성전자가 약보합에 머물렀고 포스코(―1.33%) SK텔레콤(―2.36%) 한국전력(―3.42%) 등 다른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뒷걸음질쳤다.
경기방어주로서의 매력이 돋보이며 신세계가 이틀 연속 반등흐름을 이어갔고,삼성카드는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11.15% 뛰어 올랐다. 또 삼양식품 보해양조 기린이 나란히 상한가에 오르고 풀무원이 12% 남짓 상승하는 등 음식료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유엔젤은 내년부터 해외사업의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란 분석에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