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데뷔 이파니, 25일 음원 공개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이파니가 가수로 데뷔한다.

이파니는 25일 싱글 타이틀곡인 '플레이보이'(Play boy)를 공개한다.

타이틀곡 '플레이보이'는 하우스 장르인 곡으로 빽가가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쥬얼리의 멤버 하주연이 피처링을 맡은 '판타스틱걸(Fantastic girl)'과 발라드 장르의 '왈칵' 등이 포함돼 있다.

이파니의 앨범 안무는 그룹 EE로 활동하고 있는 이윤정과 슈퍼스타 비의 1집 안무를 맡았던 이창훈이 도맡았다.

소속사 측은 "이파니는 오래전부터 가수를 꿈꿔왔을 만큼 열정으로 가득차있다"며 "이파티의 섹시 안무는 이파니의 매력을 한 층 드높이는데 일조했으며, 이파니는 이번 가수 활동에서 매력적인 음색을 펼쳐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파니는 본격적인 음원 공개에 앞서 24일 싱글자켓 이미지를 먼저 공개했다. 싱글 자켓은 피처링 작업에 참여, 사진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빽가가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파니는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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