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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도 수익성 급락 … 3분기 당기순익 전년비 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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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는 지난 3분기 당기순이익이 2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6.4%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올 들어 3분기까지 누적순이익은 304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1조2857억원)에 비해 76.3% 줄었다.

    농협 관계자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등이 부실해질 것에 대비해 충당금 적립을 늘렸고 부채담보부증권(CDO) 등 해외 유가증권 추가 감액손실로 인해 순익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순이자마진(NIM)이 작년 9월 말 2.26%에서 1년 만에 1.96%로 급락할 만큼 예대마진이 하락한 것도 수익성 악화의 요인이 됐다.

    이에 따라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본이익률(ROE)도 나빠졌다. ROA는 작년 9월 말 1.13%에서 지난 9월 말 0.24%로 0.89%포인트 하락했고 같은 기간 중 ROE는 17.69%에서 3.97%로 13.72%포인트 줄었다. 지난 9월 말 연체율은 0.84%로 전년 동기 대비 0.2%포인트 올랐다. 다만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후순위채 발행으로 6월 말 10.15%에서 9월 말 10.46%로 소폭 개선됐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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