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동양건설산업‥ '빠르기보다는 바르게…' 15년연속 흑자 원동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968년 고속버스 운송사업으로 출발한 동양건설산업은 이듬해 건설업에 진출했다. 이후 건설 쪽에서는 주로 토목사업에 주력해 오다 2000년부터 주택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파라곤'(Paragon)이라는 브랜드를 앞세워 짧은 기간에 주택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올랐다. '빠르기보다는 바르게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경영이념을 가진 이 회사는 경쟁사들이 외형성장에 치중할 때 내실을 다지며 작년까지 15년 연속 흑자경영을 이뤄냈다.
동양건설산업의 강점은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건설과 운수사업 부문(동양고속운수)으로 기업을 분할,부문별 집중화를 통해 효율적인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다. 건설부문에서는 고도의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로 항만 철도 환경 SOC(사회간접자본) 플랜트 분야 등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주택사업에서는 분당 목동 동탄 등 수도권 요지에서 잇따라 분양에 성공,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인 '신안 동양태양광 발전소'(24㎿급)를 준공해 신성장동력 분야에도 집중하고 있다. 회사 측은 "태양광 발전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토대로 보다 쾌적하고 경제적인 그린홈 건설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양건설산업의 강점은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건설과 운수사업 부문(동양고속운수)으로 기업을 분할,부문별 집중화를 통해 효율적인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다. 건설부문에서는 고도의 기술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로 항만 철도 환경 SOC(사회간접자본) 플랜트 분야 등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주택사업에서는 분당 목동 동탄 등 수도권 요지에서 잇따라 분양에 성공,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규모인 '신안 동양태양광 발전소'(24㎿급)를 준공해 신성장동력 분야에도 집중하고 있다. 회사 측은 "태양광 발전소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토대로 보다 쾌적하고 경제적인 그린홈 건설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