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일레븐건설‥용인 등서 1만여가구 공급…업계 떠오르는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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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븐건설은 창립한 지 12년밖에 안된 젊은 회사다. 이른바 부동산 디벨로퍼(개발업체)다. 부동산 개발부문에서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같은 역할을 하는 회사다. 아파트를 예로 들면 토지매입과 인ㆍ하가는 물론 입주 때까지 개발사업의 모든 과정을 총괄한다.
1996년 부동산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이후 지금까지 용인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총 1만여가구를 성공적으로 개발ㆍ공급해 왔다. 부동산 개발업계에서 '강한 회사'로 꼽히는 것도 이런 실적이 바탕이 됐다. 이처럼 일레븐건설이 비교적 짧은 기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최고의 입지를 선점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에 있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거단지로는 수도권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용인권을 집중 공략한 것도 이 같은 전략에 따른 결과라는 평이다.
일레븐건설은 용인 성복지구 프로젝트 개발성공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경기침체를 이겨내고 앞으로 김포 한강신도시에 들어설 1000여가구의 타운하우스 공급을 비롯 서울 용인 김포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개발사업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3년 안에 1만여가구를 수도권 위주로 추가 개발ㆍ공급하고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부동산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쏟아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1996년 부동산 개발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이후 지금까지 용인을 비롯해 수도권에서 총 1만여가구를 성공적으로 개발ㆍ공급해 왔다. 부동산 개발업계에서 '강한 회사'로 꼽히는 것도 이런 실적이 바탕이 됐다. 이처럼 일레븐건설이 비교적 짧은 기간에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최고의 입지를 선점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에 있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거단지로는 수도권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용인권을 집중 공략한 것도 이 같은 전략에 따른 결과라는 평이다.
일레븐건설은 용인 성복지구 프로젝트 개발성공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경기침체를 이겨내고 앞으로 김포 한강신도시에 들어설 1000여가구의 타운하우스 공급을 비롯 서울 용인 김포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개발사업을 계속한다는 계획이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앞으로 3년 안에 1만여가구를 수도권 위주로 추가 개발ㆍ공급하고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부동산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쏟아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