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어떻게 뽑았나…38개 작품 치열한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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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택업계 최고 권위의 상(賞)인 '한경주거문화대상'은 종합대상을 포함해 모두 13개 부문에 38개 업체가 응모해 자웅을 겨뤘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건설경기 한파로 응모작이 상반기에 비해 40% 가까이 줄었다. 하지만 이번엔 대형업체들의 응모가 크게 늘면서 작품 수준은 오히려 높아졌다는 게 심사위원들의 평가다. '디자인ㆍ웰빙ㆍ첨단화ㆍ친환경' 등의 주택시장의 트렌드를 경쟁적으로 담아내면서 전체적인 퀄리티가 급격히 향상됐다는 것이다. 특히 건축물의 예술성과 조형미가 매년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고 심사위원들은 설명했다.
응모작 심사 기준은 건축적 조형미ㆍ친환경성ㆍ편의성ㆍ첨단기술 적용 등 네 가지 컨셉트를 얼마나 잘 조화했느냐였다. 심사방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5배수의 후보작을 뽑았다.
2차 심사에서는 다시 작품성ㆍ실용성 등의 평점을 기준으로 두 배수의 작품을 선정한 뒤 마지막 최종 당선작은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결정했다. 심사 결과 종합대상을 포함,13개 부문에 19개 당선작이 나왔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건설경기 한파로 응모작이 상반기에 비해 40% 가까이 줄었다. 하지만 이번엔 대형업체들의 응모가 크게 늘면서 작품 수준은 오히려 높아졌다는 게 심사위원들의 평가다. '디자인ㆍ웰빙ㆍ첨단화ㆍ친환경' 등의 주택시장의 트렌드를 경쟁적으로 담아내면서 전체적인 퀄리티가 급격히 향상됐다는 것이다. 특히 건축물의 예술성과 조형미가 매년 눈에 띄게 달라지고 있다고 심사위원들은 설명했다.
응모작 심사 기준은 건축적 조형미ㆍ친환경성ㆍ편의성ㆍ첨단기술 적용 등 네 가지 컨셉트를 얼마나 잘 조화했느냐였다. 심사방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2~5배수의 후보작을 뽑았다.
2차 심사에서는 다시 작품성ㆍ실용성 등의 평점을 기준으로 두 배수의 작품을 선정한 뒤 마지막 최종 당선작은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결정했다. 심사 결과 종합대상을 포함,13개 부문에 19개 당선작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