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알, 전 대표 횡령 혐의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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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알이 전 대표이사의 형령 혐의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42분 현재 비엔알은 10.53% 내린 17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다.
비엔알은 전 대표이사인 김태한씨가 관련된 46억원 규모의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지난 25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7.2%에 달하는 금액이다.
회사 측은 "수사기관에서 혐의 사실이 인정되는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나면 민사상 법적조치 등을 통해 회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26일 오전 9시 42분 현재 비엔알은 10.53% 내린 17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째 하락하고 있다.
비엔알은 전 대표이사인 김태한씨가 관련된 46억원 규모의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지난 25일 장 마감 후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7.2%에 달하는 금액이다.
회사 측은 "수사기관에서 혐의 사실이 인정되는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나면 민사상 법적조치 등을 통해 회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