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용인 동백 노블힐스 ‥ 이수석 보보스디앤시 사장 인터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에 상류층 주거문화를 안착시키겠습니다. "
이수석 보보스디앤시 사장은 게이트하우스인 '노블힐스' 에 대한 자부심을 이같이 표현했다.
이 사장은 "노블힐스는 '화려하지 않은 호화로움'을 추구하는 단지"라며 "국내 최고급 게이트하우스로 자리 매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노블힐스를 건축할 때 자재 선정에서부터 최종 마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 엄격한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독주택 한 채를 짓는 데 10개월에서 1년의 시간을 들인다. 3~4개월이면 '뚝딱' 만들어지는 다른 단독주택과 차별화되는 대목이다.
이 사장은 "노블힐스는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뛰어나고 단열도 잘된다"며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세히 신경을 쓴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내가 살 집처럼 건축한다'는 사원 정신을 강조한다. 이 사장은 "건축을 하는 사람이라면 우리나라의 국토가 좁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좁은 땅에 좋은 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건축가들의 책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앞으로 게이트하우스가 상류층의 주류 주거문화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는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 정도 수준까지 올라서면 도심에서 살기보다는 쾌적한 자연 환경 속에서 살고자 하는 수요가 지금보다 훨씬 늘어날 것"이라며 "노블힐스가 그 수요를 흡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이수석 보보스디앤시 사장은 게이트하우스인 '노블힐스' 에 대한 자부심을 이같이 표현했다.
이 사장은 "노블힐스는 '화려하지 않은 호화로움'을 추구하는 단지"라며 "국내 최고급 게이트하우스로 자리 매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노블힐스를 건축할 때 자재 선정에서부터 최종 마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공정에 엄격한 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단독주택 한 채를 짓는 데 10개월에서 1년의 시간을 들인다. 3~4개월이면 '뚝딱' 만들어지는 다른 단독주택과 차별화되는 대목이다.
이 사장은 "노블힐스는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뛰어나고 단열도 잘된다"며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세히 신경을 쓴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직원들에게 '내가 살 집처럼 건축한다'는 사원 정신을 강조한다. 이 사장은 "건축을 하는 사람이라면 우리나라의 국토가 좁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며 "좁은 땅에 좋은 주택을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건축가들의 책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앞으로 게이트하우스가 상류층의 주류 주거문화로 떠오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는 "1인당 국민소득이 3만달러 정도 수준까지 올라서면 도심에서 살기보다는 쾌적한 자연 환경 속에서 살고자 하는 수요가 지금보다 훨씬 늘어날 것"이라며 "노블힐스가 그 수요를 흡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