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 벨라지오 호텔은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348-1 일대에 1999년 7월 총 39실 규모로 건립된 비교적 '젊고 작은' 호텔이다.

벨라지오는 이탈리아어로 '아름다운' '멋있는'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벨라'와 고유명사 뒤에 붙는 어미인 '지오'의 합성어로서 아름답고 멋진 장소라는 뜻이다.

벨라지오는 또한 이탈리아와 스위스의 코모 호수 인근 절벽지역에 위치한 경치가 빼어난 휴양지의 이름이기도 하다.

호텔은 지상 3층~지하 1층 규모로 객실 외에 레스토랑,대강당 등을 갖췄고 야외공원에는 철갑상어 양식장,야생화 단지 등 별도 부대시설도 들어서 있다.

야외공원에서는 야외 결혼식 등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도 있다.

1층 로비 커피숍은 전망이 좋아 서울에서 드라이브 코스 삼아 많이 찾는 명소다.

호텔 주변 양평 일대에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관광지로도 손색이 없다. 용문산 국민관광지와 용문사가 대표적이고,양평 경기도민물고기연구소,들꽃수목원,문화ㆍ예술 공간인 바탕골 예술관,용문산 자락 중원계곡 등이 호텔에서 차로 10~15분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