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1977년 창사 이래 최신공법과 첨단시스템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세계적인 종합 EC(Engineering & Construction)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중동지역 플랜트 시공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수주를 창출하는 등 해외 플랜트 분야의 세계적 강자로 자리잡았다. 특히 쿠웨이트에서 2005년 12억달러어치의 플랜트 공사를 단독으로 수주한 이래 매년 10억달러 이상의 대규모 공사를 꾸준히 수주하고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토목 사업 부문 내 도로,교량,항만 등 국가기반시설 건설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터널 및 지하공간 공사 부문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실적을 자랑하고 있으며 세계 최초로 LNG 지하저장 기술을 개발하기도 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SK그룹의 가치를 반영해 협력업체에 대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상생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아파트는 'SK뷰',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는 'SK 리더스뷰'라는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9위를 기록한 국내 10대 건설사다.

정호진 기자 hj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