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 배당매력과 실적개선 ‘두 마리 토끼’ - 하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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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7일 율촌화학에 대해 경기침체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향상이 가능하며, 내년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는 첫 분석 보고서를 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율촌화학은 라면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농심이라는 든든한 매출처를 확보해 경기 사이클에 관계없이 매년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과 같은 경기 침체기에도 수요가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실적 향상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내년에는 율촌화학의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올해 6월부터 제품가격 인상이 단행되었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원재료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감가상각비 감소, 신규사업 매출증가 등이 긍정적이라는 것.
이 애널리스트는 율촌화학이 무차입의 탄탄한 재무구조와 지난 3분기말 기준 32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지녀 현재와 같은 경기침체기에 매력적인 투자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장세는 바닥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는 시기로서 주가바닥이 다져 질 때까지는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한데, 율촌화학은 일정한 배당이 예상되므로 연말이 다가올수록 이런 배당기대감이 주가의 변동성을 감소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9800원이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율촌화학은 라면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농심이라는 든든한 매출처를 확보해 경기 사이클에 관계없이 매년 안정적인 매출과 영업이익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금과 같은 경기 침체기에도 수요가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실적 향상이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내년에는 율촌화학의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올해 6월부터 제품가격 인상이 단행되었고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원재료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며, 감가상각비 감소, 신규사업 매출증가 등이 긍정적이라는 것.
이 애널리스트는 율촌화학이 무차입의 탄탄한 재무구조와 지난 3분기말 기준 32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지녀 현재와 같은 경기침체기에 매력적인 투자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장세는 바닥이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는 시기로서 주가바닥이 다져 질 때까지는 변동성 확대가 불가피한데, 율촌화학은 일정한 배당이 예상되므로 연말이 다가올수록 이런 배당기대감이 주가의 변동성을 감소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주가는 9800원이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