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호조로 코스피 지수가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6.85포인트, 2.61% 오른 1056.63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미국 증시가 에너지주 상승과 오바마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팀 인선 소식에 강세를 보이자 국내 증시도 오름세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10억원, 2억원 순매도하고 있는 반면 개인이 18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은 24억원 매도 우위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