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이 닷새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율촌화학은 전일대비 1.08%(80원) 오른 7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의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율촌화학이 경기침체기에도 안정적인 실적 향상이 가능하고, 내년에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라면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농심을 매출처로 확보하고 있어 경기와 무관하게 매년 안정적인 매출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무차입으로 재무구조가 탄탄하고 3분기말 기준 320억원의 현금성 자산을 보유해 매력적이며, 배당 매력도 높다는 판단이다. 목표주가 9800원에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