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훈풍에 105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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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1050선을 회복한 후 1060선 앞에서 주춤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59.06으로 29.28포인트, 2.84% 상승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는 1058선에서 출발했으나, 1060선에 가로막혀 상승폭을 키우지는 못하고 있다.
개인은 25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도 110억원 매도 우위로 하루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기관만 368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1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통신업을 제외하고 전업종이 오름세다.
전일 폭등했던 신한지주, KB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주들이 3~5%의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GS건설, 대우건설, 두산건설, 대림산업 등 건설주도 2~4% 가량 오르고 있다. 경기 부양을 위한 중국금리인하 소식에 철강금속, 조선 등 중국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포스코, SK에너지, 현대모비스 등이 4~5% 상승 중이고, 두산중공업은 8% 넘게 뛰고 있다. 반면 SK텔레콤, KT&G, KTF, 아모레퍼시픽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27일 오전 9시19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59.06으로 29.28포인트, 2.84% 상승하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 상승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는 1058선에서 출발했으나, 1060선에 가로막혀 상승폭을 키우지는 못하고 있다.
개인은 250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도 110억원 매도 우위로 하루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기관만 368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1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통신업을 제외하고 전업종이 오름세다.
전일 폭등했던 신한지주, KB금융, 우리금융, 하나금융지주 등 은행주들이 3~5%의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GS건설, 대우건설, 두산건설, 대림산업 등 건설주도 2~4% 가량 오르고 있다. 경기 부양을 위한 중국금리인하 소식에 철강금속, 조선 등 중국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포스코, SK에너지, 현대모비스 등이 4~5% 상승 중이고, 두산중공업은 8% 넘게 뛰고 있다. 반면 SK텔레콤, KT&G, KTF, 아모레퍼시픽 등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