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상암동 '글로벌콘텐츠센터' 문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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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은 문화콘텐츠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8일 서울 상암동 DMC 단지에 '글로벌콘텐츠센터'를 개관한다.
글로벌콘텐츠센터는 영화,만화,애니메이션,음악,캐릭터 등 전 장르의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최근 온라인 사이트(www.koreacontent.org)를 지원 중심으로 개편했으며 국가별 해외사무소와 연계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권역별 자문위원단도 구성해 온ㆍ오프라인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개별 기업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해외 시장 정보 DB도 구축해 국가별 시장 정보,법률 및 정책,진출 전략 등을 소개한다.
또 해외 진출 관련 법률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지식재산권,계약,회계 및 세무,금융,국제거래 등 5개 분야에 상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률 교육과 세미나도 매달 연다. 해외 지식재산권 등록과 중국 등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불법침해 소송 등도 상담해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다.
고석만 원장은 "우수한 콘텐츠를 가졌지만 해외 마케팅 노하우가 부족한 기업들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글로벌콘텐츠센터는 한국 문화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은 28일 오후 4시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열린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
글로벌콘텐츠센터는 영화,만화,애니메이션,음악,캐릭터 등 전 장르의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진출에 필요한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최근 온라인 사이트(www.koreacontent.org)를 지원 중심으로 개편했으며 국가별 해외사무소와 연계해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권역별 자문위원단도 구성해 온ㆍ오프라인 컨설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개별 기업들이 접근하기 어려웠던 해외 시장 정보 DB도 구축해 국가별 시장 정보,법률 및 정책,진출 전략 등을 소개한다.
또 해외 진출 관련 법률 지원 서비스를 강화한다. 지식재산권,계약,회계 및 세무,금융,국제거래 등 5개 분야에 상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률 교육과 세미나도 매달 연다. 해외 지식재산권 등록과 중국 등에서 발생하는 저작권 불법침해 소송 등도 상담해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는 것이다.
고석만 원장은 "우수한 콘텐츠를 가졌지만 해외 마케팅 노하우가 부족한 기업들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글로벌콘텐츠센터는 한국 문화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소식은 28일 오후 4시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열린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