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기업 케드콤(대표이사 김영수)이 전라남도와 스팀에너지 협력사업을추진합니다. 케드콤은 폐플라스틱 또는 폐비닐 등 고형원료(RPF)를 이용한 스팀에너지를 전라남도 소재 기업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해당 도청과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케드콤 관계자는 "전라남도와 긍정적인 의견이 오고 가고 있으며 다음달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케드콤은 전라남도 이외에도 웅진케미칼 구미공장,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의 스팀에너지 공급계약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케드콤은 또 이미 계약을 체결한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을 통해 연간 매출 83억원, 순이익 44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