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요전기를 인수해 일본 최대 전기전자업체로 도약하려던 파나소닉의 계획이 골드만삭스 등의 반발로 난항을 겪고 있다고 NHK가 27일 보도했다. 파나소닉은 산요의 주요 주주사에 대해 주당 인수가격으로 120엔을 제시했으나 산요의 주주인 금융사 측은 가격이 지나치게 낮다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