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의 엠마 왓슨이 영국의 캠브리지 대학교에 입학할 예정이다.

올해 초 영국의 한 연예 사이트에서 엠마 왓슨이 '캠브리지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데 이어 최근 또한번 그녀의 입학과 관련된 기사가 보도됐다.

영국의 한 대중지는 엠마 왓슨이 내년 가을 학기에 캠브리지 대학에 입학해 철학을 공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옥스퍼드의 명문 사립 헤딩턴 스쿨를 졸업한 왓슨은 학교에 다닐 때에도 전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것은 물론이고,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충실한 학교생활을 해왔다고 보도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2009년 2월 크랭크인하는 영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을 마지막으로 대학에서 학업에만 전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