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현지(22)가 방송인 김새롬(22)에게 뺨을 맞은 사건(?)이 발생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기상천외! 묻지마 선수단'에서 김새롬은 3대 바나나걸인 '포켓걸' 이현지가 '동안'이라는 이유로 뺨을 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먹의 강도를 측정하는 기계를 이용해 MC 이경규와 힘의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는 게임을 했다.

이 게임에서 김새롬은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고 "이현지의 뺨을 한대 때리고 싶다"고 소원을 밝혔다.

김새롬은 이현지와 87년생 동갑내기인데 '동안' 이현지 때문에 '노안' 취급을 받아 심기가 불편했고 기회가 주어진 김새롬은 주저없이 이현지의 뺨을 때렸다.

평소 이현지와 '절친'사이인 김새롬은 장난스레 살짝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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