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위 투자은행 맥쿼리그룹이 한국 법인 직원 300여명 중 45명을 감원하는 등 아시아지역 인력의 10~15%를 정리해고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맥쿼리 측은 이에 대해 확인을 거부했다. 한편 데이비드 클라크 맥쿼리그룹 회장은 이날 암 치료를 위해 6개월간 휴직하며,케빈 매캔 이사가 회장직을 임시 대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