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8일 제철설비 전문가인 ㈜달성의 최재원 대표(54)를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선정했다.

15년 동안 포스코에 근무했던 최 대표는 1993년 ㈜달성을 창업한 뒤 '폐열회수 보일러의 쿨러헤더용 노즐설치 구조'를 비롯해 4건의 특허와 8개의 실용신안을 따내는 등 제철 설비에 관한 기술 개발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