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28일 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 사장으로 남영우 전 NH투자증권 사장(59)을 선임했다.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남 신임 사장은 농협의 증권업 진출 프로젝트 책임자(인수단장) 출신으로 2006년 2월부터 올해 5월까지 농협이 인수한 NH투자증권 사장을 지냈다. 1972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금융기획실장,투자금융담당 상무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