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대표 정해상)는 올해 출시한 신제품 이동식 부엌가구 '모르비도'가 주택설비용품류 부문에서 GD(굿 디자인)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 제품은 부엌은 이사가 불가능하다는 상식을 탈피,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한 블록키친으로 주방가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넵스는 호주 세계디자인상(AIDA) 공동마크를 부착,해외 3대 디자인상의 하나인 독일 iF디자인상 2차 심사자격을 얻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