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가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골프장 셀레브러티코스에서 열린 LG스킨스게임 첫날 9개홀 경기 도중 6번홀에서 1.2m 버디퍼트를 성공시킨 뒤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있다. 최경주는 3번홀에서 1m 버디 퍼트를 집어 넣어 그때까지 쌓인 상금 7만5000달러를 따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총상금 100만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후반으로 갈수록 상금액수가 커진다. /인디언웰스(미 캘리포니아주)AP연합뉴스